|
한국 지역신문협회 충남지역 신문협의회[회장 이평선]는 지난12월 1일 온양관광호텔대회의장에서 2009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용학 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인 순천향대학교 김태현 부총장은 선정대상 인물을 놓고 막판까지 저울질 하기 힘들 정도의 차이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7개 부문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국회의원은 류근찬 국회의원이 시장군수에서 종합대상에 강희복 아산시장 행정부문에 나소열 서천군수. 문화부문에 김무환 부여군수 산업부문에 민종기 당진군수 체육부문에 김시환 청양군수 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도의원 중에서는 박공규[공주] 유환준 [연기 ]송영철[논산]오세옥[서천]이 선정됐으며
시군의원에서는 전종환[천안]이한욱[아산]김충수[보령]이철수[서산]김형도[논산]이재운[계룡]고광철[공주]전익헌[서천]송정범[부여]박장화[당진]임금동[홍성]김동관[청양]김복만 [금산]황순덕[연기군]의원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풀뿌리 자치 대상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해 풀뿌리 자치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송영철 도의회 제1부의장은 평소 지역주민으로부터 선임 받은 도민의 대표로서, 지역 발전의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집행부를 상대로 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중요 기능 뿐아니라 특히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도 슬기롭게 병행한다는 것이 송영철 도의회 제1부의장에 대한 주변의 평가이다.
가장 눈에 뜨이는 점은 ▲국방대학교 논산 조속 이전 기반마련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논산시 개발할당 부하량 추가확보로 지역현안 개발사업 완전해소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기확충 ▲ 논산지역의 백제문화권 포함 및 대백제전 참여 ▲ 논산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 강당설치 등의 주도적 역할이다.
송영철 부의장은 지난 3월27일 충청남도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국방대학교 논산 조속 이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국방부와 국방대학교는 더 이상 국방대 논산이전 사업을 지연시키지 말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함은 물론, 국방대 논산이전 축소(기능 분리) 시도를 즉각 중단하는 동시에 국가 계획에 따라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송영철 부의장의 노력은 지난 6월17일 ‘국방대 논산이전에 관한 합의서’공동 서명의 기반을 마련했음은 물론, 호남고속도로 양촌IC 개설과 함께 최종 입지를 선정하는데 지대한 역할로 이어졌다.
또 다른 결실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논산시 개발할당 부하량 추가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개발사업 완전해소이다.
논산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라 개발 할당부하량 부족으로 지역개발과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에 지장을 받아 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송영철 부의장은 수차례에 걸친 도정 질문과 도지사 건의, 논산시의 협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같은 의정 활동 결과 2008년 10월 환경부의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 변경승인 절차로 결실을 맺게 됐다.
송영철 부의장은“당초 개발할당량 138.7kg/日에서 464.9kg/日 으로 326.2kg/日을 추가확보함으로써,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기확충 분야도 빼 놓을 수 없다.
송영철 부의장은 지금 논산지역에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는 총 4개소에 66여만㎡에 이르지만, 더 많은 기업 유치를 위해 도 및 논산시와 공조하여 충남 서남부권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초중등 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음은 물론 급식시설 증개축(리모델링) 등 논산지역 학교의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서부단한 노력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송영철 부의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도정질문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논산지역의 백제문화권 포함과 황산벌 전투의 대백제전 공동참여를 제안하여 성공적인 행사개최 및 백제역사의 의미를 확산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송영철 부의장의 충청남도의회 의정 활동을 보면 지난 1998년 제6대부터 현재까지 3선 도의원으로 각종 조례안과 예산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여 어느 도의원보다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음은 물론, 집행부와의 견제와 감시활동도 적극 전개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