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260만원 상당 쌀[20kg들이 80포] 전달이어 투병중인 회원에 가료비 200만원 전달
연무읍 지역 학교 선후배들의 모임인 연무 선후배연합회[회장 김연수 :48]는 11월 27일 오후 연무읍사무소 광장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 백미 20kg들이 80포[26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회원중 간질환으로 투병중인 박정호 [45]씨에게 가료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전했다.
매년 양 명절과 년말연시면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지원활동을 펼쳐온 이들 선후배 연합회는 14년전에 결성된 지역사랑 애향 단체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중견사업가 및 관내 각 기관단체의 핵심이 되는 중견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약 72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불우이웃과 회원의 치료비를 전달한 김연수 회장은 이번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협찬해준 회원들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연무 선후배연합회는 앞으로도 간단없이 지역사랑 이웃사랑의 지원활동을 게속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