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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시민 활용도가 가장 높은 노성산 등산로중 송당리 월명저수지에서 노성산 구간에 산림청 국유림을 활용, 시민건강을 위한 황토길 300m 및 지압로 100m 등 편익시설 설치를 11월 2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성산 등산로는 논산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일 찾아와 가벼운 등산을 즐기는 대표적인 등산로로 그동안 특색 있는 편익시설이 없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민건강을 위한 시설로는 황토길 및 지압로 외에도 사각정자 2개소, 운동시설 6종, 논산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외 벤치 8개소, 일몰후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가로등 5개소 등을 신설함으로써 이곳을 찾아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노성산은 논산시민이 가장 애용하는 등산로라는 점을 감안 시설물 설치시 산림훼손이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는데 시설물은 자연친화적 소재인 나무나 돌을 사용하여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조성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강은 물론 등산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