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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예스민 명품쌀인 “논산탑라이스“를 출시해 10kg, 5kg 포장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계통출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 연무농협(조합장 : 윤여흥)은 연무읍 신화리와 부적면 부인리 58농가 58.5 ha의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328M/T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탑라이스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3~4회에 걸쳐 엄격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생산·유통 단계별 기술체계에 따라 엄선했는데 토양과 수질을 분석하여 꼭 필요한 비료량(질소 7kg/10a이하)만 준 것도 특징이다.
또한 품종혼입 방지를 위하여 지역별로 재배한 품종(DNA검사)만으로 정부 보급종 사용과 종자 DNA검사를 실시했으며 생육환경에 알맞도록 파종량을 줄여 적정 포기수를 심음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했다.
햅쌀 같은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수확 후 품질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자연통풍순환건조 등 적온에서 건조(45~50℃)한 다음 입형분리기, 색채선별기 등 도정시설 보완, 완전미 비율 95%이상이 되게 생산했다.
특히 도정 후 1개월 이내에 판매하며 하절기에는 15일 이내에 그렇지 않을 경우 리콜제를 실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으며 도정ㆍ유통단계에서도 주기적으로 품질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태우 친환경기술과장은 “예스민 탑라이스 쌀은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하여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브랜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