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서 지청장 오지마을 방문시 "책보고싶어요"라던 여학생과의 만남이 맺은 결실.논산지청 추천으로[주]NHN 관내 두곳 도서관DP 각각 1천여만원 상당 도서 등 기증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오인서]이 주최하고 국내최대 포털 NAVER와 한게임 을 운영하는 [주]NHN사업단이 후원한 사랑나눔 마을 도서관 개관식이 11월 24일 벌곡면 소재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상영]와 가야곡면 소재 에덴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이요한]에서 각각 거행됐다.
지난 2005년부터 검찰청 등과 함께 국내 130여곳의 농어촌 학교 및 단체에 35만권의 도서를 전달해오고 있는 [주]NHN은 이날 김광준 법무이사가 두곳의 개관식에 모두 참석 도산초등학교에는1천 300만원 상당의 서가와 도서를 전달했고 가야곡 에덴지역 아동센터에는 1천만원 상당의 도서 1천권이 각각 전달했다.
오인서 논산지청장
논산지청 오인서 지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가야곡 에덴지역아동센터 에서 가진 개관식에서 축사를 통해 [주]NHN의 농어촌 아동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빚은 후원 취지를 설명하고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통해 보다 큰 꿈을 성취해 즐 것을 당부 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범죄예방 논산지역협의회 최석규 부회장과 논산 부여 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이 각각 도서구입 지원금을 전달했고 가야곡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염지원 학생이 오인서 지청장에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 고마운 뜻을 전했다.
김광준 [주]NHN법무이사
한편 이날 개관식을 가진 가야곡 에덴지역 아동센터의 도서관은 임정모 가야곡면 자유총연맹지부장이 사재 5백여만원을 들여 서가 및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해준것으로 알려져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