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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통예술단 “마당굿”(대표 윤완식) 정기공연이 11월21(토)16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천년의 한 오천년의 신명”을 가지고 정건일 단장외 24명의 출연진이 관객들과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고품격의 “종묘제례악”과 민족의 혼을 표현하는 대북과 모듬북의 웅장한 울림과 국내 실내악곡인 “청룡아리랑”과 충청 웃다리 사물놀이, 판소리와 국악가요, 시나위와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마당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며 현 원광대 국악과 홍종선 교수가 사회를보며 논산여자고등학교 이성훈 선생과 무형문화제 2호 판소리 전수자인 김금희씨의 우정출연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공연의 백미인 “천년의 한. 그리고 오천년의 신명‘ 한판은 정형화되지 않은 기악인 시나위와 사물놀이가 만나 즉흥음악의 향연을 선사하게 되는데 전통의 장단과 관객들의 큰 어울림으로 우리국악의 끼를 맘껏 느낄 수가 있다.
전통예술단 “마당굿”은 전통문화예술 단체로 2002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논산딸기축제 개막공연은 물론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 충남문화체전개막 등 70여회의 대외공연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행사 준비를 한 “마당굿” 윤완식 대표는 “우리음악의 자부심을 표현한 신명나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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