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주전 광천 강경 곰소 등 5개 지역에서 액젓구입 질소화합물 함량미달 확인 본격 취재 돌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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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취재팀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11월 19일 오후 2시경 담당 PD 등 5명이 강경젓갈시장을 방문해서 액젓류에 대한 질소화합물 함량에 대해 취재 예정이어서 강경 젓갈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액젓은 크게 일반적인 액젓류와 조미 액젓류로 나뉘는데, 일반 액젓원액의 경우 총질소화합물 1% 이상, 조미 액젓의 경우 0.5% 이상이 함량기준으로 취재팀은 이번 취재에 앞서, 1~2주 전에 강경젓갈시장 뿐만 아니라 광천, 곰소 등 국내 대표적인 젓갈시장 5곳을 방문, 소비자로 위장해 액젓류를 구매한 뒤 총질소화합물 함량 검사 의뢰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결과, 5곳 모두에서 함량미달 액젓류를 발견했던것으로 알려져 취재팀은 이번 취재에서 액젓원액에 물을 타수량을 늘리는 수법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취재하고 함량미달 액젓류 판매업소 명단을 보건소에 넘길 예정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BC 불만제로 취재팀은 지난 해 김장시즌에 강경젓갈시장을 취재, 미원, 등의 화학조미료 첨가, 중국산 새우와 소금사용, 젓갈보관장소 주변의 쥐 사체 방치 사례를 취재 방영해 젓갈시장 상인들을 울린 프로그램으로 시청율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MBC 불만제로 취재팀 액젓류 취재 움직임이 강경발효젓갈협회(회장 박종률) 회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젓갈시장 상인들은 또 다시 초긴장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