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중앙초, 황북초, 은진초, 연무초 4개교 69년졸업생 100여명 연무체육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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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건강하시지! 애들은 언제 결혼하지”
1969년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어언 40년,
50대 중반의 또래들로 구성된 4개초 졸업생들이 그들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첫 친목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11월 14일 두번째로 “69년도졸업생연합체육대회”를 연무 체육공원애서 가졌다.
이날 하루만큼은 천진난만했던 동심으로 돌아가 배구와 족구 게임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몸부대껴 어릴제 동무의 존재를 확인한 오랜만에 만난 또래들..
걸쭉한 막걸리 한잔 오가는 속에 어린날의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 꽃들이 풍진 세상사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는 함박웃음들로 피어났다.
비록 초등학교는 다른곳에서 다녔지만 69년도에 졸업했다는 인연 하나로 뭉친 이들은 사회 각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논산인들이다.
지금도 사회곳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건강한 사회를 지탱해주는 이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깃들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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