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도승구)는 수능시험일인 12일(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논산· 강경· 연무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논산시청과 합동으로 청소년관련 불법 행위 단속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였다.
|
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지역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지도자, 단체 등의 기관장,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청소년상담 전문 자원봉사자회, 자녀사랑모임 임원들과 논산시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수련관, 기동순찰대원, 논산시청 문화관광과 청소년계, 자치행정과 특사경 전담팀 등 5개조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
이날 청소년 지원센터 도승구 원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 보호는 우리 손으로! 라는 구호 아래 민·관의 합동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시키거나, 폭력, 음주 등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사회 청소년의 보호와 선도를 위한 활동을 펼쳐 늦은 시간까지 힘겹겠지만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내 아들 딸들을 보호한다는 맘으로 최선을 다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해주길 당부 하였다.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진 선도 및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담배.주류 등) 판매여부, PC방. 노래연습장 출입시간 준수여부, 기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업주를 대상으로 캠페인도 전개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긴급전화 1388 홍보용 호루라기 및 안내자료 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