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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수를 위한 길거리 홍보에 나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논산시 강경읍 대흥시장을 찾은 11월 13일 오전 11시 , 안희정 최고위원이 연설을 하고 있는중 유세차량에서 거리가 좀 떨어진 건물의 한켠에서 우산을 받쳐든 황명선 건양대 교수의 부인 정주연[41]씨가 홀로 조용히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남편 황교수가 지난번 선거에서 낙선의 분루를 삼킨뒤 황교수의 뜻을 쫓아 논산 놀뫼아파트로 이사한 정주연 씨는 일절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논산 내동초등학교에 다는 두 딸의 양육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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