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비용 감소와 녹색성장 일조로 농가소득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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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양촌면 거사리 김경희 농가와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정딸기 산지 직판대 설치시범”,과 “직거래시스템”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청정딸기 산지 직판대 설치시범은 우후죽순으로 생기던 딸기 직판점을 정비, 청정딸기 산지직판으로 소비자 신뢰도 구축과 물류비 부담 감소에 의한 녹색성장을 주도해 농가소득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간이쉼터와 판매장 설치 외에도 안내표시판과 생산자의 전화번호, 농장이름을 기재하여 책임 있는 직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을 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특히 5도2촌의 그린농업이 성행하면서 지방도를 중심으로 한 팜스테이와 맞물려 탑정호반을 낀 지방도 697번 양촌면 일대인 명암리, 거사리, 신흥리 등 5개소 노변에 설치했다.
특히 위생적인 측면과 소비자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차려놓고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딸기를 소비자의 안방까지 신속히 배달도 하는데 고품질택배 딸기는 기존의 판매방식에 비하여 20%이상의 가격상승효과가 기대된다.
평가회에 참석한 양촌면 채광리의 전영식 딸기농가는 “ 직판대 사업이 확대되길 희망하며 딸기 택배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안전배송을 위한 특수 포장재개발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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