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5일 부터 의료 방역요원 1,572명에 접종뒤 11. 11(수)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18,793명을 대상으로 접종 예정
신종플루로 인해논산시 관내 휴업학교는 11. 3(화) 기준, 총 4개소로 모두 초등학교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휴교에 들어간 노성초등학교(교장 이수만)는 지난 10. 30(금)부터 11. 5(목)까지 휴업하기로 하고, 10. 30(금)에 학교 전체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내동초등학교(교장 정규상)도 11. 2(월)부터~11. 7(토)까지 방과후 학교 등을 포함해 임시휴교 조치를 단행했고, 연무초등학교(교장 고석모)는 2학년을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11. 2(월)~11. 5(목)까지 2학년만 휴업조치 했다.
대명초등학교(교장 정지원)는 신종플루 감염아동 확산에 따라 휴업안내문을 발송, 11. 3(화)~11. 6(금)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을 실시키로 결정.이에 따라 관내 누적 휴업학교수는 대건고, 논산여고와 벨국제학교를 포함, 7개교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 28(수)부터 거점의료기관 종사자부터 시행된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11. 5(목)부터는 의료 방역요원 1,572명에 대해 실시된 뒤, 이어 11. 11(수)부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18,79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관내 학생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는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11월을 고비로 약화될 전망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