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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장 홍성군 방문 "잘못했습니다!"공식사과
  • 편집뤼원장 /이성규
  • 등록 2009-10-30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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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천 젓갈이 강경젓갈보다 맛좋다.. 또 말실수..
 
 
 
임성규 논산시장이 10월 30일 오전 9시 홍성군청을 전격방문 지난 24일 TJB오행오감 프로그램에서 행한 토굴젓갈 관련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임성규 시장은 이날 홍성군수실에서 홍성군수대행 이완수 부군수 및 광천 젓갈시장 상인대표 등 39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강경젓갈 축제 당시 강경젓갈 홍보와 관련한 내용을 말하다 토굴새우젓이 석면광산이며 낙숫물이 떨어져 비위생적이고 벌레가 생긴다" 는 발언을 한것은 매우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시인.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임시장은 당시 발언내용이 광천 지역을 지칭한 것은 아니나 본의 아니게 광천지역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친것은 유감스러운 일로 추후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규 시장은 3개 지상파 방송사에 보낸 사과문 내용을 낭독한뒤 3대 지상파 방송전파가 미치지 않는 전국 방송을 통해서도 보도가 돼야 할것이라는 광천 젓갈 상인 대표들의 요구에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임성규 시장은 이날 특히 광천 토굴 새우젓이 강경젓갈보다 맛이 뛰어난것을 인정하고 강경에서도 판매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임시장을 수행한 시청관계자 및 강경젓갈 축제 추진위 임원들은 당혹스런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임성규 시장의 전격 사과 방문과 "잘못했습니다" "광천젓갈이 강경젓갈보다 맛이 좋다" 는 등 사실상 사죄수준의 공개사괴를 받아낸 홍성주민들의 비상대책위 간부들은 대체로 임성규 시장의 사과를 그동안 요구해온 진정성있는 사과로 간주 오는 11월 2-3 일 갖기로한 논산시청 앞에서의 규탄 시위는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성규 시장의 홍성방문길에는 국장단은 한명도 얼굴이 보이지 않았고 오종근 자치행정과장 장동순 공보전산단당관 이정호 문화관광과장 이철주 시정계장 장병상 공보계장 등 시청 직원 10여명이 수행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김영달 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회부의장 김형도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임성규 시장의 홍성 전격 방문은 홍성군 광천읍 출신인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 했다는 후문이고 이날 모임에 동석한 박종률 강경젓갈 축제 추진위원장 등 강경젓갈축제 추진위 간부들은 지역간 소모적인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시장이 홍성을 방문 사과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지만 " 광천 젓갈이 강경젓갈보다 맛이 뛰어나다" 고 표현한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김형도 논산시의원도 임성규 시장이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한데 이어 " 강경젓갈보다 광천젓갈이 맛이 좋은것을 인정한다" 고 말할 때는 논산인의 한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모멸감을 느꼈다고 말하고 전국 최고의 저온 저장고 숙성 시설을 갖춘 강경젓갈의 우수성이 결코 폄훼 되거나 왜곡 돼서는 안된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 굿모닝논산 기사는 자매 언론사인 충남인터넷 뉴스에 동시 송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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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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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5 14:18:51

    21세기 지구촌 시대에 누가 음해 한다고 속아넘어 갈줄알구 그러시나
    거짓은 잠시뿐 ~~ 진실은 영원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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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4 09:18:27

    저어기~~~같이간 사람들도 다들 임시장님과 똑같은 얘기했을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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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21:21:42

    임시장님,  너무 경솔한 언행은 삼가하시고
    제발 품의 좀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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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08:43:03

    광천 젓갈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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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12:42:00

    망신 망신  개망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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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1 15:39:48

    논산시 관내의 (병원`건설)폐기물처리장 4개중에 논산사람이 오너인 업체는 타시군과 달리 단1곳도 없다, 이는 지방자치행정에 역행한 그 결과인 것으로 아래의 광고문구("광천젓갈 만세")에 공감하며, "계룡시 분리는 더 만만세"..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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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1 21:01:09

    광천 젓갈 시장에서 새롭게 예상되는 광고 문구는 이런게 아닐까요?  "논산시장도 인정하는 광천 젓갈!!!" 또는 "논산 시장도 맛에 반한 광천 젓갈!!! 젓갈은 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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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1 20:55:53

    발효축제 발효축제 발효축제 참 좋은데... 발효라 함은 효모균의 원활한 자연환경에서 숙성시켜야 알맞는 발효 숙성이되는것은 식품학자들의 정확한 학설입니다.
    근데 인위적 저온 저장시설에서 발효시키면 이건 인공발효- 인공발효축제-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자연환경에서 발효시키면 -발효축제-가 맞는 말입니다.
    축제 명칭도 발효환경에 맞는 옳바른 말을 써야 전국 소비자들로 부터 인정받을수있습니다.
    ** 정직한 표현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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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1 09:52:16

    참으로 걱정이된다 모든사람들은 표정관리하느라 고심하는데 송모의원 얼굴표정웃음이가득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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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9:07:19

    임성규 시장 한번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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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7:59:19

    멀그리 잘못했다고? 논산을 위해 발언하다가 실수를 한거 가지고 얼씨구나 하구 주둥이들 놀려대는 참새들이 안타깝구나..이런자들 때문에 논산 이미지가 더욱 실추되는걸 모르고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주둥이들 나불대서 논산에 좋을께 무엇인지 살펴보야될거야..정신들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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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7:36:07

    논산에 먹구름이 몰려오는구나
    남을 존중하지 못하는 논산시장 결국 지역 망쳐 놓는구나
    논산 시장은 물러가라
    시장자격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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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6:37:36

    홍성도 좋은선에서 끝내지......하여튼 임시장님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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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6:26:30

    임성규 막판에 논산시를 망치고 가는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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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10-30 15:42:05

    우리가 뽑은 시장이다, 무슨악의가 있어서 그랬겠나? 강경젓갈시장 홍보하다나온 말실수 인걸 광천 사람들이 너무 예민하게 그러니까,,  일좀  조용히 덮으려고 그런걸 갖고 너무 몰아부치지 말자고요,, 참 안타까운 일이 거듭돼서  정말로 속은 상하기는 하지만,,이제 그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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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10-30 15:36:24

    아니 시발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이여? 강경젓갈보다 광천젓갈이  맛좋다고 ,, 참 어이가 없다,, 아주 논산시민들 모다 무릎굻리고 오셨구먼,, 장해유 성규 성,,, 장해 ,,참마로 치매왔는가베..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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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5:06:38

    아직도 시장 임기가 남으셨나 논산발전은 커녕 개망신만 시키고 있구만....... 집에서쉬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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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4:50:40

    임성규대망신이다..논산시청에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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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4:49:38

    논산시민의 대표자인 시장이란 사람이 만사 제쳐두고 새벽같이 쫏아가 사과할 일을 왜 저질러? 그라고 강경젓갈보다 광천젓갈이 맛있다고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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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3:33:58

    생선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키고, 젓갈 망신은 성규가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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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3:32:34

    아~ 그렇구나. 광천 젓갈이 강경 젓갈보다 맛있는 거구나.~~ 올해부터 김장은 광천 젓갈로 해야겠다. 지금까지 속았네. 지금까지 강경 젓갈이 제일 좋고 맛있는 것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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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1:18:10

    생선망신은 꼴두기가시킨다더니 얼마남지안은 임기동안에 또 말실수로 논산이미지를 실추시키다니 참 한심한일이다.봉달이도 끼어있군 개밥에 도토리지 ㅉ~ㅡㅅ 언제철이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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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10:46:45

    논산에서 산다는 것이 창피하다. 논산의 핵심들이 줄줄이 다 참석해서 홍성군민들에게 사과하고 있네~~~~~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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