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체육회는 10월 29일(목) 시청 본관앞에서 출전선수 및 임원 기관 단체장 5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임성규 시장은 격려사에서 논산시 출전선수단이 지난 59회 충남도민 체전에서는 종합1위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나 지난 해 아산에서 개최된 제60회 도민체전에서는 6위에 그쳐 시민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달 시의회의장 민병교 논산교육장도 논산시 선수단이 상위입상의 좋은 성적을 이루기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출전보고 및 단기수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김기영, 석서영)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인라인롤러 등 19개 종목에 선수 379명, 임원 130명 등 총 509명이 참석한다.
연령층으로 초등부 9종목, 중등부 8종목, 고등부 4종목이며, 일반부는 시범종목인 족구, 인라인롤러 등 13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