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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정부합동평가결과에서 충청남도내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논산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하여 산림재해, 산불발생 및 산림병해충 증가와 생태계 파괴, 생물자원 감소 등 국민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한 여가활동패턴이 단순관광 형태에서 가족중심형 체험관광 및 휴양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1년 1백만그루 수목초화류 심기운동 전개, 숲가꾸기사업 실시,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한 산림자원 보호에 전력해 왔으며, 도심지역 생활주변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꽃벽조성, 대규모 시 직영 양묘장 운영, 도심지역내 공원조성, 주요명산 등산로 조성,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시설등을 통하여 산지관리와 녹지공간 창출을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는 전년도 산림행정분야 전반에 걸친 면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게 되는데 논산시는 평가가 생략된 2008년을 제외하고 2006년도 최우수, 2007년도 우수, 2009년도 우수 등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미래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가치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서생활 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숲과 어우러진 녹색도시 창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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