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시하 은진면장 공무원들 봉급갹출 인턴 채용사례 발표에 극찬 . 각읍면동 건의사항 내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 약속. 시민일각 시예산투입 사업현장 방문 알찬마무리 독려가 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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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10월 6일(화) 강경, 연무를 시작으로 10월 12일(월)까지 2010년도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도모코자 15개 읍면동을 방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2010년도 읍면동별 주요투자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는 그동안 매년 연초 읍면동 연두방문시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였으나, 매년 당초예산이 전년도에 이미 편성 완료되는 관계로 실질적인 예산반영이 이루어지질 않아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여론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코자 처음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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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속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값 안정화 대책 등 지역농업의 활로에 대한 애로사항이 건의되었으며 국방대 이전 및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차후 대책과 운영방안 등 향후 논산발전의 미래상에 대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지역사랑 운동차원에서 노성면 병사2리의 충남도 지정 “참 아름다운 마을” 선정 등이 미담사례로 발표되었으며 읍면동의 주민숙원사업과 애로사항에 대한 폭넓은 건의와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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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행정」방문은 그동안 읍면동 연두방문 시처럼 격식이나 의전에 억매이지 않고 농번기임을 감안하여 지역의 대표성을 지닌 10명에서 15명정도의 인사를 초청하였으며, 주민과의 대화시에도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숙원사업위주로 의견을 청취한 결과 150여건이 건의되어 앞으로 이를 토대로 현재 진행중인 2010년도 당초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이나 중장기적인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직접 통보하도록 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행정」추진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내실있는 방문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금번 「현장행정」방문은 충남도에서도 인지하고 이완구 지사도 시기에 걸맞는 새로운 좋은 시책이라고 격려하였으며 타 자치단체에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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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시장은 현지방문 마지막날인 10월 12일 오전 은진면사무소에서 가진 현장행정의 면정청취를 통해 지시하 면장을 중심으로 은진면 유관 기관단체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봉급 및 기부금을 모아 인턴을 고용한 사례에 대해 전국적인 수범 사례가 될만하다며 극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기 8개월을 남겨놓은 임시장의 현장 행정 관내 방문을 놓고 임기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시가 그동안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추진 현장을 방문 알찬 마무리에 역점을 두는 것이 더 낳았을것이라는 여론도 적지않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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