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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의 판매, 구매, 교환 및 기증이 가능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지난 10월 8일(목) 부창동 남부평생학습관 맞은편 논산시 재활용품교환센터에서 개장했다.
올해 4회째 개장한 이번 이웃사랑나눔장터는 논산시청 공무원들이 기증품 430여점, 기업체(놀뫼새마을금고, 빙그레, 논산계룡축협) 기증품 460여점과 사회단체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 교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3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총 535점의 물품이 판매되었고, 6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이 발생하였다.
이중 기증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23만여원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여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폐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시장주머니 및 마대, 재활용품 수거용 전용봉투를 배부하고, 환경보전 관련 홍보물을 전시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자원 재활용 홍보의 장이 되었다.
나눔장터가 개장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논산시 재활용품교환센터 등 관내 3개소(취암, 연무, 부창)의 재활용품교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교환하거나 중고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이웃사랑나눔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