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종교적 이념을 떠나 용왕제를 풍어제로 바꿔 옛 어민들이 강경포구를 떠나 바다로 향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그런 축제로 계승발전 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기독교인들의 무조건 적인 반대도 있겠지만 행사 내용을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든다면 젓갈축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지 안을련지....
용왕제 폐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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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가 맞다, 기독교측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반대하는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만일 용왕제가 옛 강경포구 지역에서 행해오던 풍어기원제 형태의 단순한 민속행사의 재연이라면 아마 반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매년 치른행사를 보면
현란한 굿판을 벌리고 모여든 사람들을 상대로 돈낼것을 강요하는 등 저열한 행태를 보여왔다,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는 목적으로 치러지는 행사가 볼거리 를 제공한다는 빌미로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다는건 적당하지 않다, 폐지가 맞다,
갈취? 누가 누구를 갈취해요? 갈취의 뜻을 제대로 알고나 하는 말입니까? 무당이 관중을 상대로 작두로 위협해서 돈을 받아내기라도 했다는 말인가요? 누가 굿판의 무당이 무서워서 돈을 냈습니까?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돈을 낸 사람들은 당시의 분위기에 동조해서 자의로, 재미삼아 한 일입니다.
논란은 이제 끝이다,애시당초 용왕제를 하는이들이 제대로된 행사를 했으면 이리되지는 않았을것이다,기사의 맨 끝 사진들처럼 구경온 관광객들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죽은돼지엎고 작두타기등 저열한 행태를 보여 거부감이 더컸을 것이다, 폐지해야 한다,
지금 무신 강경에 어부들이 있어 배가들락날락 하는가? 웃기는 일이군 무속인들 잔치지 안그러나? 기독교편을 드는게 아니라 젓갈축제에 저런 행사를 하다니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뒤떨어진 짓거리를 하는가?무지의 소치구만 하하..
용왕제는 우리민족과 함께내려오는 민속학적인 의식입니다... 미신이 아니고요...
잘되자고 하는 것인데 기독교인들이 반대를 한다고 흔들려서야 되겠나요..
참 시장도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 말이 있던데... 참내.. 정신들 차리세요
기독교, 종교적 이기주의 너무 심하다. 지역문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것을 '종교적'으로만 해석하는 아집을 부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