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간병 의원들이 매주 화목요일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하면서 병원마다 예방접종을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플루 우려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반드시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접종수요가 폭증하자, 독감백신 부족현상까지 빚어지며 당초 5천원선에서 납품하던 백신을 3배 가량 올려 1만 7천원선에 납품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산보건소에서는 계절독감 예방백신 1만 8천여명 분량을 확보, 오는 10. 14(수)부터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단수용시설 수용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무료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