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논산시장은 오는 10월 6일(화) 오후부터 10월 14일(수)까지 2010년도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도모코자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2010년도 읍면동별 주요투자사업계획을 보고받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매년 연초 읍면동 연두방문시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였으나, 매년 당초예산이 전년도에 이미 편성 완료되는 관계로 실질적인 예산반영이 이루어 지질 않아 이를 개선 보완코자 금년도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현장행정」추진은 그동안 읍면동 연두방문시처럼 격식이나 의전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대표성을 지닌 지역인사들 10명에서 15명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진행 될 예정으로, 중장기적인 사업은 가급적 제외하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되는 실질적인 숙원사업 위주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진행중인 2010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으로 이번 현장행정 추진에 대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읍면동 현장행정은 첫날인 10월 6일(화) 오후 2시 강경읍, 연무읍을 시작으로 10월 7일(수) 성동, 광석, 노성, 10월 8일(목) 상월, 부적, 10월 9일(금) 연산, 벌곡, 10월 12일(월) 양촌, 가야곡, 은진, 10월 13일(화) 채운, 10월 14일(수) 취암, 부창순으로 진행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2010년도 주요시책구상 및 주요투자사업계획보고를 청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