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제3회 세계 한인의날 행사에서 논산시 은진면 출신 전 멕시코 한인회장 천세택[57]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은진면 출신 천세택씨로 천 전회장은 멕시코 교민들의 정서함양과 모국사랑을 통해 화합을 조성하고 주권 찾기 운동을 펼치는 등 해외 교민들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는것.
천세택(57) 전 회장은 은 멕시코 현지 어려운 여건에도 해외 동포의 뿌리찾기를 실천 2세들이 우리말을 배우도록 한글학교를 세우는 등 제외동포신장 및 권익의 소중함을 통해 동포 간의 화합발전 한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실천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 회장은 오는 11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 상공인 대회 총 대회장을 맡아 국내외 각국 400여명의 대표 초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기업의 세계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천 회장은 개발도상국 중남미 개척의 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1000여명의 해외 취업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천회장은 지난 멕시코 이민 100년을 지나며 에니껭 농부 이민역사의 시련을 교훈삼아 후대에는 전 세계인 속에 긍지 높은 동포의 정체성 권익신장에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은진초등학교 동문들은 천세택 회장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모교 입구에 거는 등 동문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