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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0. 1(목)~10. 5(월)까지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관내 결식우려 아동들에 대한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논산시 거주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들 중 가사사정으로 급식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로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556명을 비롯해 결식우려 아동 2,547명이 지원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들 아동들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직접 급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아동들은 쌀, 떡국용 떡, 반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거나 마을부녀회, 종교단체 등 이웃주민을 통해 급식이 지원될 예정아다.
한편, 시민들은 결식 우려아동 급식대책과 관련. 급식 지원단가가 1식 3천원으로 너무 낮다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아동급식비 단가를 명절 때만이라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