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현 소장 추석연휴 비상근무 시민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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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비상방역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하여, 환자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추석연휴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거점의료기관 및 거점약국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비축현황을 점검하여 필요시 추가 배정하는등 연휴기간 환자발생 증가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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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추석연휴근무 거점의료기관 및 약국은 10.2(금) 백제종합병원, 성신약국, 차부약국, 강경제일약국, 주원약국, 양촌약국10.3(토) 백제종합병원, 성신약국 10.4(일) 백제종합병원, 성신약국, 차부약국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 발생시 해당기관으로부터 처방 또는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전염병 환자의 신속한 발견 및 조치를 위해 114명의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석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대상으로 설사환자 발생유무 등을 파악하고, 이와 더불어 유사시 즉각적대응을 위해 방역기동반 및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전염병대응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기간 중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가속화 되고 차례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등 환자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전염병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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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씻기 생활화 하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가릴 것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 자제 및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기만성질환자 및 65세이상 노인, 59개월 미만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인 경우 발열 과 호흡기증상(기침, 콧물, 목아픔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중독 등 전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취급(섭취)전, 배변 후에는 반드시 손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가급적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날음식이나 변질된 음식 섭취 금지(특히, 게무침 등 어패류 날것으로 먹지 않기)조리기구(칼, 도마, 행주 등)는 끊는 물에 소독하여 사용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적당량을 조리하여 당일섭취▸설사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조리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콧물, 목아픔 중 하나 이상)이 있거나 고열, 설사, 복통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신종인플루엔자 및 전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735-7768, 010-9845-5157)하면 된다. ※문의부서:보건소 (방역) 730-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