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김문 사계[沙溪]김장생 [金長生]선생 주향. 신독재 김집.우암 송시열 .동춘당 배향 한 사액서원으로 논산의 대표적 서원 김용 [金勇]광산김씨 대종회장 등 경향각지 대표적 유림 300여명 …
조선시대 성리학과 예학의 대가인 문원공 사계 김장생(沙溪 金長生 1548~1631)선생을 기리는2009 추향제가 9월 29일오전 11시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위치한 돈암서원에서 경향각지의 유림대표 및 후손과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향제는 제관이 제물을 바치는 봉진례(奉進禮), 비단을 바치는 전폐례(奠幣禮), 술잔을 바치는 초헌례(初獻禮)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배석희 논산시부시장 이 초헌관을 맡아 집례했다,
돈암서원은 1660년(현종 1)에 사액(賜額)된 호서지방(충청도)의 대표적인 서원이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보존된 전국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다.
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 창건.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예학파(禮學派) 유학자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1993년 10월 18일 사적 제383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을 주향하고, 그의 제자로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배향하였다,
김용숭 돈암서원장
원정비(阮庭碑) .. 서원을 세우게 된 내력과 서원의 구조 그리고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인 신독재 김집(愼獨齋 金集)의 학문과 업적을 적고 있다.
장판각(藏板閣)이다. 이 곳에는 김계휘(金繼輝 ..김장생의 부친), 김장생, 김집(金集 ..김장생의 아들)의 문집들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황강실기(黃岡實記), 사계전서(沙溪全書), 신재전서(愼齋全書), 상례비요(喪禮備要) 의 판각 2,100매가 보관되어 있고, 王室의 하사품인 사액연(賜額硯)과 옥등잔(玉燈盞)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