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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화지재래시장이 북적거리고 있다.
제수용품 및 생필품 값이 다른대형매장 등에 비해 2-30% 저렴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화지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시장상인회의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도가 급증하고 있다는것.
화지시장이 전국 우수재래시장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주차공간 확보 최신시설의 화장실 신축으로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상인 및 이용고객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용 등으로 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주도해온 이봉선 회장은 화지시장의 이런 놀라운 변화에 대해 시장상인회 사람들의 자구노력이 주효했으며 이런 상인들의 변화에 대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평가받은 것으로 본다며 시민들에 대해 고마운 뜻을 표했다.
이봉선 회장은 그동안 시설 개선 사업과 함께 화지시장 전역에 대해 철저한 방역 방제 등으로 시장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둬왔고 시민들의 카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노점상에 이르도록 카드 결재기 보급에 앞장서 현재 70&의 보급율을 보이고 있으나 연말께면 화지시장 전역의 카드 보급율이 90%를 상회할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봉선 회장은 이제 화지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구입해 돌아가는 시장으로서만이 아니라 상품도 구입하고 특산물 판매장 한켠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용토록해 최대한 고객들을 위한 무한 서비스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회장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는 법정 큰스님의 말을 인용 화지시장 상인들은 고객들이 없이는 화지시장이 존재할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고객의 신뢰도 만족을 위한 완벽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도 제고 등에 솔선 수범 하면서 "고객불편 제로"를 향해 모든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화지시장 상인회는 그간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수차례에 걸쳐 고객을 위한 경품 대잔치 어르신을 위한 효도공연 등을 실시해 왔고 매년 시장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갹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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