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부 주관 매년"천사들의 바자회"개최 연말 불우한 이웃위해 수익금 전액 기부. 바자회 취지공감한 환우 및 가족들 적극참여 성황 . 긴호사들 손수 제작한 방석등 생활용품 인기"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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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원장 이재성)간호부[부장 유승렬박사]가 주관한 "천사들의 바자회"가 9월 24일 병원 직원 및 환자와 논산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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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바자회’는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의 사회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병원 직원 및 환자와 논산시민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서 기증하고, 직접 판매활동에 참여하여 판매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나눔과 순환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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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를 위해 병원 직원들이 평소 집에서 쓰지 않는 옷이나 헌책, 식료품 및 가정용품 등 2,000여 점을 모았다.
간호사와 의료진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하루' 자원봉사단은 기증받은 물건을 깨끗이 손질하고 분류하여 의류 및 생활잡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 인기를 끌었고 간호부 직원들이 손수 운영한 먹거리코너 및 찻집 엿장수코너 등에는 간호사들의 바자회 취지에 공감한 환자 및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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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시작된 “천사들의 바자회”판매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소년ㆍ소녀가장을 위한 기부활동에 쓰여진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백제병원 간호부장 류승렬 박사는 평소 의료인술을 펼치는 외에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남다른 지원활동을 계속해온 이재성 병원장의 "나눔의 실천"에 공감해 시작해온 "천사들의 바자회"취지를 설명한뒤 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한 직원및 입원환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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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밤늦도록 손수 기증품을 마름질하는 등 애써준 간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백제종합병원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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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병원에 입원한 병실 환우들과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윤영석 [취암동]씨는 환자를 가족처럼 보살펴주는 백제병원 의료진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병원밖의 어려운 이웃들까지 보듬는 간호사들의 사랑나눔행사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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