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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윤소식) 지역형사1팀이 8. 24(월)~8. 28(금) 1주일간 논산시 본청을 비롯 읍면 동 민원실에 “‘시정홍보물꽂이’를 제작납품한다”고 속여 관내 8개 업체로부터 광고료 명목으로 480만원을 갈취한 일당을검거 긴급 구속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당 2명은 50대로 인터넷언론 ‘환경연합일보’ 소속 직원으로 수도권 일대와 논산시, 공주 보령시, 서천 연기 금산군 일원에서 같은 수법으로 영세업체와 종교단체들의 금전을 갈취한 혐의다.
관내 주요 피해업체는 채운면 소재 ‘논산철강’을 비롯하여 ‘벽지장판직매장’, ‘논산꽃배달서비스’, ‘대교종합건축설비공사’, ‘미소인테리어’ 등 중 소업체와 ‘논산중앙감리교회’, ‘논산대신교회’, ‘한사랑선교어린이집’ 등 종교단체로 피해액은 ‘논산철강’이 250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그 밖에 업체 단체들은 각각 150만원~10만원까지 갈취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일당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시 군 로고와 공동브랜드 등을 무단 사용하여 상표법 및 공기호 부정사용 혐의와 사기 혐의 등을 적용 구속수감, 현재는 추가 피해현황 및 여죄를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