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욱 전 도 교육감 조준상 한민대 총장 명예추진위원장 수락. 도중철 변호사 이재호 씨 는 공동추진위원장 맡아 대회성공 위해 총력 지원약속하기도..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9월 22일 오전 10시30분 연산면 신양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황산벌 권역그린투어센터에서 50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갖고 신종플루 여파로 유보됐던 황산벌 대추축제를오는 10월 17-18일 양일간 연산시장터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하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는 연산면출신 오재욱전 충남도교육감과 조준상 한민대학교 총장 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 위촉패 및 명함을 전달했다
명예추진위원장 직을 수락한 조준상 한민대총장이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 조준상 한민대 총장은 연산면에서 개최하는 황산벌 대추축제를 통해 유서깊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대추를 비롯한 오골계 순대 한우 등 농특산품의 판매신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모든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뜻으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축제의 발전방향과 신종플루 대응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 안전하고 시범적인 축제를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기됐다.
한편 연산대추축제는 신종플루 확산과 행정안전부 지침을 고려하여 9월 4일(금)에 축제 개최를 잠정 보류하였으나 중앙부처 지침변경과 연산대추축제는 이벤트성 축제가 아닌 지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생계형 축제라는 점을 감안 지난 9월 14(월) 개최한 집행위원회의에서 제8회 연산대추축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잠정 결의한바 있다.
연산면 출신 오재욱 전 충남도 교육감이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대추의 주 생산지가 아닌 집산유통지라는 한계를 안고 출발한 연산 대추축제에 대해 시민일각에서는 축제의 폐지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연산면민들의 대추생산지화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얻고 있는데 이어 도중철 변호사와 이재호 한국상회 대표등이 이흥래 위원장과 함께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과 조준상 한민대 총장 등 유력인사들이 명예추진위원장직을 수락 축제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고 나서 오는 10월 17-18일 양일간 연산 시장터에서 개최되는 대추축제는 그간의 축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유흥수 연산면장 조준상 한민대총장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
공동추진위원장인 이재호 한국상회 대표와 이흥래 위원장
도중철 공동추진위원장
한편 그간 연산대추축제 개최를 둘러싸고 시기와 개최장소 등에 대해 이장단 대추상인회 간의 이견을 해소하고 연산대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면민들 대동단결의 합심을 이끌어 내기까지는 이흥래 추진위원장 김만중 사무국장 및 유흥수 연산면장의 원만한 성품과 강한 추진력이 큰 몫을 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