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최정수]가 9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4층 연회실에서 9월중 회장단 지도위원 지문위원 연석 월례회를 갖고 고향 논산사랑운동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최정수 회장 전영채 남상원부회장 등 회장단 및 지도 자문위원과 임성규 논산시장 윤여흥 논산연무농협조합장 전민호 서울사무소장 장동순 논산시공보전산담당관 등 논산시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칠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최정수 회장은 서울사무소장 재임시 향우회 육성과 논산시 농특산품의 대외 홍보 등 에 대한 공로를 기려 장동순 공보전산담당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정수 회장은 인삿말에서 재경향우회 회원들의 향우회 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고향 논산의 농특산품 소비촉진 및 고향돌아보기 등에 적극참여 논산시 발전을 위해 고향과 하나되는 향우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임성규 시장은 인삿말에서 국방대유치 삼광유리 등 대기업 유치 등에 대한 시정현황을 간략히 설명한뒤 출향인사들이 "예스민 쌀" 등 논산시 농산물 애용에 앞장서달라 당부하고 오는 10월중 개최되는 강경젓갈 축제 등 지역 행사에 재경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향우회 회원들에게 연무미곡종합처리장이 생산한 논산산 햅쌀 4kg들이 1포 씩을 전달한 윤여흥 연무농협조합장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예스민"쌀이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점을 들어 설명하고 재경향우회가 앞장서 논산쌀 팔아주기에 나서달라 역설했다.
이날 재경향우회 월례회의에는 회장단 및 지도위원 자문위원 외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갑 한나라당 위원장 박우석 전 한나라당 위원장 황명선 건양대교수 김형도 논산시의원 전낙운 면회제도부활추진위 대표 등이 참석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