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4일(금) 경기도 고양시 소재 기쁨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간식만들기, 담장벽화그리기 등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김윤옥여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아동부모 및 센터 종사자와 환담을 하며, 저소득·맞벌이 부모가 느끼는 아동양육의 어려움과 센터 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방과 후 나홀로 아동을 돌봐주는 지역사회 최일선의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윤옥여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요한 책들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소독기를 선물하였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을 대비하여 낡고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쁨터」지역아동센터는 1998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저소득·맞벌이 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급식 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전국에 3,200여개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