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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오후 2시에 충남지역본부 논산지사 관내 황산벌권역 그린투어센터에서 배석희 논산시부시장,지역농업인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의 현실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했다.
홍사장은 이날 지자체장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이후 추진할 사업을 설명한후 지자체에서 지역특성을 살려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저수지주변개발사업, 녹색성장사업을 비롯해 태양광발전사업등 농촌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당부했다.
한편 홍문표사장은 한국농업의 현실과 대안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선 100년이 넘는 공사의 역사와 4900만 국민의 먹고사는 쌀을 생산자급시킨 일등공기업으로써 농어촌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한뒤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1차산업인 농업을 2차,3차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소득원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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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사장은 또 우리농업의 다원적 기능 가치평가액이 환경 및 생태계 보전기능[12조9901억원/연] 농촌의 활력증진 및 지역균형발전[2조 4841억원]농촌어메니티보전[9조 141억원]재해경감[2조2814억원]식량안보[1조 7084억원]등 28조 3.700 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홍사장은 한국농업 농촌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농기계임대법제정 여성농업인보호육성법 농업정책자금융자제도개선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한 통계도입 등 법과 제도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주장 참석 농업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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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1947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 한영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한양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주요 경력으로는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88올림픽 홍보전문위원, 한나라당 사무부총장과 청양홍성지구당 위원장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홍성예산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의원 재직시에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으로서 농기계 면세유 한시법 5년간 연장, 3조 8천억원의 축산발전기금 조성, 쌀소득 직불제, 농기계임대업 등 농어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09년 2월부터는 제27대 대한하키협회장 겸 아시아하키연맹회장으로서 하키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8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새만금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선정, 대호간척지 100만평 무상양여, 저수지준설사업비 600억원 확보, 공사법을 개정하여 한국농촌공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공사의 사업영역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전국 1만7679개 저수지 주변을 명소로 개발할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는가하면 타기관에 비하여 모범적으로 경영선진화를 실현 이명박대통령으로부터 경영선진화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모범사례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준 정부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근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공사내에 금수강촌사업단을 조직하여 4대강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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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사장은 오랜 야당생활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에서 네번의 국회의원 낙선이라는 불운을 끝에 지난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 됐으나 18대 에서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한나라당 총재로 있을 시절 사무부총장으로 함께 했던 인연이 있는 이회창 총재 의 러브콜을 사양하고 이회창 총재와 대결 분루를 삼킨바 있다.
홍문표 사장은 중앙정치권에서는 의리의사람으로 불리울 만큼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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