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미도 동석...논산 시민 "말도 안된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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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과 주재기자들이 대낮에 술파티를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또 아가씨(일명 도우미)들이 동석해 말썽을 빚고 있다,
논산시청 건설방재과 ㅇ모 과장, 모 일간지 ㄹ모기자, ㅇ모 논산시립병원장, 아가씨 2명등은 지난달 24일 논산시 취암동 조선호텔 부근 모 술집에서 점심 이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
또 기자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목격하자 ㅇ모과장과 ㄹ기자는 황급히 현장을 떠났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취재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 10분경 담당 부서를 방문하자 ㅇ과장은 취중에 결제 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ㅇ과장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관계로 소방방제청, 행안부 합동 조사에서 반장님의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움과 업무를 협의할 것이 있으니 술집으로 나와 달라는 ㄹ기자의 전화를 받고 술자리에 합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취암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공무원이라는 신분으로 근무 시간인 대낮에 출장업무 기록을 해 놓고 근무지를 이탈해 아가씨와 함께 술을 마셨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으며, 한심한 생각이 든다며, 두번 다시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는 공무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에 대해 엄한 징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아일보 이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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