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여파 일부 행사 축소검토 기간 은 5일에서 4일로 단축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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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여파로 충남도가 "프레 2010대백제전"을 전격 취소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던 2009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예정대로 개최하는것으로 최종 결론 났다.
깅경발효젓갈 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박종률]는 9월 11일 오후 2시 논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성규 시장과 박응진 논산 문화원장 지진호 건양대 교수 등 추진위원들은 강경발효젓갈축제의 개최여부를 놓고 관람객과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이 우선이라는 취소 주장과 축제를 취소할 경우 해당지역 상인들의 상실감 지역경제 위축 문광부 우수축제 탈락예상 등의 명분을 들어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으나 결국 예정대로 10월 22일부터 26일 까지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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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시장은 그러나 신종플루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고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연령츨을 상대로한 일부프로그램의 축소와 5일간의 축제기간을 3-4일 정도로 부분 축소를 검토해 내실있는 축제를 개최토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임성규 시장은 1년넘게 준비해온 백제문화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것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젓갈축제 개최여부를 놓고 고민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일단 개최키로 결론이 난 이상 연예인 초청 공연 등 일회성 낭비성 행사를 지양하고 젓갈은 물론 우리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역점을 두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임시장은 또 시는 매년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가져온 국화전시회를 젓갈축제장에서 개최토록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은은한 국화향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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