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바람직한 상조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학교기업 ‘건양상조(대표 송현동 예산산업학과 교수)’를 지난 6월 설립, 영업개시 3개월만에 120명이 넘는 신규회원을 모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건양상조’는 예식산업학과 교수와 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해 설립한 것으로 300여개가 넘는 국내 상조회사 중 대학이 설립한 상조회사는 건양대가 처음으로 이 회사는 다른 상조회사의 상품에 비해 100여만원 싼 가격과 중도해약시 90%의 환불금 보장을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교기업인 "건양상조"는 예식산업학과 졸업생 진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운영간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학교의 한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