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철 이흥래 이재호 3인 공동위원장에 추대. 한민대 대학축제와 함께 치르자 제안 무기명 비밀 투표서 부결.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8.14.(금) 10:30분 연산면 신양리 한민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62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성공을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유흥수 연산면장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재호(한국상회),이흥래(이장단장), 도중철(변호사) 3인에게 각각 추진위원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추진위원회는 연산대추 축제의 재도약을 위한 2009년도 축제개최장소 선정과 관련해 연산천 둔치. 한민대 . 연산장터 등 세곳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린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면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외지 관광객 접근의 용이성 등을 들어 연산 시장터로 결정하고 축제는 오는 10월 17[토]일과 18[일]일 이틀동안 개최키로 결정했다.
축제장소가 연산천 둔치에서 연산시장으로 변경된 이유는 연산대추축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사사로운 이익을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는 추진위원들의 생각이 한데 모인 결과로 보이며 , 일단 개최장소가 결정된 이상 대추 상인회와 연산시장 상인회가 축제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협조관계속에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력할것을 다짐했다.
축제 추진위 실무 팀은 앞으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며 9월 20일경 명예위원장인 조준상 한민대총장과 오재욱 전 도교육감이 참여하는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도중철 변호사 이흥래 이장단장 등은 2009연산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연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논산시의 발전에 일익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진위원 및 연산 면민들의 합십 협력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