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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화지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이봉선)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해소와경제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상인연합회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물품대금으로 받은 희망근로상품권을소지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으로 교환해야 하는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현금으로 교환해 주는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이를 위해 상인연합회에서는 우선 상품권을 구입할 운영자금 200만원을 확보하였고 기본자금을 바탕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오후시장을 순회하며 점포와 노점상을 하는 상인에게 즉석에서 현금으로 교환해 주고 있어, 상인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화지시장내 점포수는 297개소, 노점상은 50여개이며 현재까지 상품권 499매(매당 만원 / 499만원)를 교환해 주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경제위기에 따른 침체극복 및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논산시에서는 현재 500여명이 희망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희망근로자의 인건비중 30%를 시장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금액으로는 매달 1억5천만원 정도로 관내 재래시장, 영세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