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가야곡면 왕암저수지변에 조성한 원앙공원이 시민과 길손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피곤한 일상을 내려쉴 정자각에 얼마간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원앙공원은 갈대가 무성한 왕암저수지 둑길이 개방돼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코스로도 일품이지싶다.
가야곡면 소재지에서 삼전리 가는길을 향해 7-10분 거리에 위한 원앙공원 .. 그러나 기자가 둘러본 8월 3일 원앙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는 물이 한방울도 나오지 않아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은 외지길손들의 불만을 샀다.
해당부서의 헤아림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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