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출신의 기업인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고향의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논산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고귀한 뜻을 담아 설립운영하고 있는 (재)논산장학회는 2009년 7월 30일(목)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0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인원은 총 81명으로 건양대학교 6명을 비롯, 논산시와 계룡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각5명씩 75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등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46,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논산장학회는 91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8년까지 총 1.065명의 학생들에게 5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논산장학회는 10억원의 장학재산을 활용하여 논산지역의 우수한 많은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