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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암동 모 모텔 주인 수십년 관습도로 사유지내세워 칸막이 주민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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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7-29 06: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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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암동 관촉사거리에 위치한 모 모텔 업주가 수십년간 인근주민들이 관습도로로 이용해온 토지가 자신의 사유지이며 자신소유 모텔의 주차장 부지로 이용한다며 칸막이를 설치 주민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가자와 만난 이모텔 주인 ㄴ모씨는 2004년 당시 땅주인 박모씨에게 문제의 토지를 구입 모텔을 지어 영업을 해왔으나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부득이 사유재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사람이 통행할수 있는 골목길은 열어둔 상태이며 차량 통행을 하고자 하면 자신의 주차장 경내를 통과할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촉사거리 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서모[54]씨는 모텔업주가 막은 토지는 수십년간 주민들이 이용해온 관습상 도로로 알고 있다며 인근 농협 등 이용을 위해 오가던 시민들에게는 막대한 불편을 안겨주게 됐다고 불만을 토로 . 당국에 진정은 물론 주민들의 뜻을 모아 모텔 업주에게 칸막이의 철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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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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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1 09:54:24

    개인 재산이므로 땅주인이 개인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을 도로로만 사용할 수 있다면 누가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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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1 16:11:25

    다른건 몰라도 개인재산의 땅을 단지 편의를 위해 제공해주었고.그걸 다시 찾은것 뿐인대 그게 문제라는건 웃긴다고 보네요.지나가면서 매일 생각한건 거긴 금싸래기 땅인대.입장을 바꾸어서 만일 내 땅이었다면 과연 그대로 두었을까요? 대부분이 아닐겁니다.그 가치가 엄청난 곳인대 단지 편의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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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0 07:47:34

    시에서 매입 도로로 이용해야지  단 정상가격으로 매입하여 민원을 해결해야지
    이의를 제기할려면 행정기관에 해야지  경우가 맞지 안그래.. 땅주인은 본인의 권리를 찾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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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15:04:01

    아무리 사유지라지만 관습적으로 사용해온부지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부지를 희사하지는 못할망정 편리하게 사용하던길을 자기땅이라고 시민들을 외면한채 일방적으로 막어버린다는건 좀 그렇지않나유? 자고로 원래부터 사용해온 길을 막어서소유자의 의도대로 한다는건 자기 마음이겠지만 넘 하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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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10:21:18

    그건 모텔주인이 잘못이 아니구 왜 비싼 사유지땅으로 길을 만든 행정기관 잘못크져. 모텔 주인도 비싸게 매입한 땅인데, 모텔 주인입장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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