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당신에겐 리더의 인격이 있습니까?
리더들만의 전인적 인격 관리 노하우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인격과 평판,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개인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버버리 하면 트렌치코트를 연상하고, 샤넬하면 향수를 연상하듯 아무개 하면 000한 사람이라는 강력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것이다. PI(President Identity) 전문가인 저자가 『리더들의 인격 수업』을 통해 한 기업이나 조직의 리더, 가정의 리더들이 인격 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는 개인 브랜드를 키우는 최우선조건이라고 말하며, 인격 브랜딩을 강조한다.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남들이 믿고 따라줄 인격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분석한 후, 자기가 결정한 일에 열정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냉정히 분석한 것을 토대로 자기만의 브랜드 전략을 짜야 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개발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리더의 인격을 재구성하는 6가지 코드를 알려준다. 뒤이어 리더들의 세 가지 인격 브랜드 믹스, 인격 브랜드를 노출하는 법, 부정적 브랜드를 반전시키는 포인트 등을 알려주고, 리더의 인격을 업그레이드하는 7가지 습관을 이야기한다. 또한, 리더들의 인격은 가정에서 완성된다고 말하며 남편, 아내, 부모, 자녀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행동법을 알려주고,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공병호, 노무현 등 국내외 영웅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해 실었다.

☞ 독자 대상
조직을 이끌어야 할 CEO, 사회의 리더들, 일반 직장인, 대학생과 가족을 리드해야 할 가장이나 주부, 그리고 리더다운 인격을 제대로 인정받아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리더들의 인격 수업" 통합검색 결과보기 저자소개
저자 | 이정숙
국내 최고의 PI(President Identity) 전문가로 CEO를 포함한 각계 리더들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심어주고 기업과 조직의 가치를 드높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08년 전 세계에 몰아친 경기 침체의 한복판에는 리더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사회 전반에 걸쳐 리더들의 혁신적 움직임이 시작했고, 저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서의 PI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접점이 리더들의 생각과 행동 패턴, 그리고 이미지 등을 한데 어우르는 ‘인격’이라는 개념이다.
그간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 협상, 회의, 보고, 국내외 인터뷰 등에 관한 컨설팅 및 강의를 하며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리더들만의 전인적 인격 관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는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 동안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스피치 이론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J. S.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원장,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운영 및 총책임을 수행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육기관인 (주)SMG 대표직을 역임하고 현재는 에듀테이너그룹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한국형 대화의 기술》,《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 《오바마는 귀가 아닌 가슴으로 말한다》 등이 있다.
www.edutainergroup.com

"이정숙" 통합검색 결과보기 목차저자의 말
리더들 새로운 아젠다에 주목하다 _ 004

PART 1 리더들의 은밀한 공부가 시작되다
- 인격과 리더십의 만남

리더의 인격을 재구성하는 6가지 코드 _ 016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힘 _ 024
인격 브랜드 _ 032
튀는 괴짜 정신 _ 043
과감한 페이스오프Face Off _ 050
공개 퍼포먼스 _ 055
감사 채널 _ 062

PART 2 폭발적 번영의 길을 찾다
- 인격 브랜딩

리더들의 세 가지 인격 브랜딩 믹스 _ 068
인격 브랜드는 노출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_ 075
트레이드마크를 만들거나 변신을 꾀하거나 _ 083
부정적 브랜드를 반전시키는 포인트 _ 090
인격 브랜드가 기적이다 _ 098

PART 3 적자생존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다
- 리더의 인격을 업그레이드하는 7가지 습관

MPR 기법 _ 112
사람은 커뮤니티로 묶고 적극 참여하라 _ 121
특별한 자리는 자기 PR의 장으로 삼아라 _ 128
치명적인 실수와 단점은 선제공격하라 _ 134
쉬지 말고 눈도장을 찍어라 _ 144
치명적 위기에서 탈출하려면, 언론 훈련을 하라 _ 150
인격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무장하라 _ 160

PART 4 잠재된 갈등의 불씨를 잠재우다
- 리더들의 인격은 가정에서 완성된다

남편, 일관되게 때로는 정반대로 _ 170
아내, 대접받고 싶은 이미지로 _ 178
부모, 희생의 역할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_ 185
자녀, 부모와의 관계를 새롭게 _ 195
맏이는 권위를, 막내는 존경심을 _ 201

PART 5 위대한 리더들을 방문한다
- 영웅들의 리더십 재조명

성적보다 인격이 중요한 이유 _ 210
몸소 실천하고 모범을 보여라 - 정문술 _ 215
남들은 엄두도 못 낼 파격을 선보여라 - 리처드 브랜슨 _ 220
술수보다 우직한 원칙 - 안철수 _ 226
상대를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스토리텔러가 되라 - 버락 오바마 _ 232
작은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신념을 믿어라 - 스티브 잡스 _ 238
모험을 두려워 말라 - 공병호 _ 242
인격과 실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라 - 잭 웰치 _ 247
권위를 탈피한 인간 리더십 - 노무현 _ 251
출판사 서평경기 침체 후, 리더들은 ‘인격’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2009년 초, 미국의 금융 1번가 월스트리트에선 온갖 비방글로 도배된 피켓들이 거리를 메웠다. 경기 침체를 불러온 금융계의 리더들이 사태 수습이나 반성에 앞서 천문학적인 퇴직금과 보너스 챙기기에 혈안이 된 모습에, 시민들이 분노를 터뜨린 것이다. 특히 미국 최고의 보험회사 AIG(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는 국가의 공적 자금을 수혈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CEO의 도덕적 해이현상이 드러나 일순간 회사의 신뢰가 곤두박질쳤다. 침체를 불러온 금융권 전반, 몇몇 제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똑같은 행태로, 한동안 미국 전역은 몸살을 앓았다.
대한민국에선 각계 리더들이 한 발 앞서 분주한 입장표명을 시작했다. 지난 4월, SKC 회장, 현대중공업 부회장 등이 임금을 반납하겠다는 뉴스를 던졌고, 3년 전 취임한 서강대 손병두 총장의 무일푼 봉급도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일련의 현상들은 리더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되묻게 하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결국 그들은‘리더로서의 인격’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 리더들의 화두는 단연 ‘효율’과 ‘성과’였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시장을 찾는 소위‘블루오션 전략’이나 저비용 고수익을 창출하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혁신이 최고의 가치였다. 무지갯빛 전망 속에 경제는 성장세를 달리는 듯 했다. 언론·출판 쪽에서도 혁신 리더들이 거둔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 전략과 시스템을 찬양하는 기사와 책들을 쏟아냈다. 결국 2008년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고, 미국발 경기 침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금 정·재계 리더들은 과거의 가치가 전부는 아니었음을 조용히 깨닫고 있다. 그리고 리더로서의 덕목을 새롭게 찾아 나선 것이다.
경영학의 구루 톰 피터스는 리더십의 제1 덕목이 ‘신뢰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신뢰와 믿음은 리더가 어떤 인격을 소유했느냐는 질문으로 환원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주목한 포인트는 ‘어떤 인격’이다. 이 책은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들이 인격이 무엇이고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한국 지형에 맞춰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과연 ‘인격’은 거물급 리더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인가?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수행하는 역할과 임무가 있다면, 당신도 나도 리더다. 우리 모두가 ‘인격’이라는 가치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격 형성 전략!

리더들의 인격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인격의 문법과는 다르다. 타고난 성품이 좋다, 나쁘다가 일반적 인격이라면, 리더들의 인격은 정신과학에서 말하는 행동 패턴을 의미한다. 즉 예측 가능한 생각과 행동의 규칙성인 것이다.
리더들의 인격은 타고난 성품을 축으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만의 특수한 행태로 구성된다. 『리더들의 인격 수업』에서는 타고난 인격을 다루지 않는다. 리더로서의 인격을 형성하는 특수한 형태의 인격 즉, 전략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인격을 다루고 있다.
리더의 인격은 6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는,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힘이다. 리더들은 아무리 말려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줄 아는 힘을 가진 존재다. 둘째는 인격 브랜딩이다. 마케팅 전략을 세우듯,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포지셔닝을 하고 브랜드를 입히는 일이다. 셋째는 나의 허물도 과감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괴짱 정신이다.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이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는 필요하면 180도 변신도 주저하지 않는 마인드로, 주위로부터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완전 봉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째는 자신을 알리는 작은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리더들만이 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채널을 갖는 것이다. 저자는 특별히 ‘땡큐 카드’와 ‘피치 레터’라는 미국식 감사 표현법을 소개한다.
특별히 저자는 인격 브랜딩을 강조한다. 앞서 말했던 대한민국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인격 브랜딩의 대표적인 사례들로 꼽힌다. 자신의 인격적 행동 패턴을 브랜드로 만들어 사회와 조직에 특정 이미지를 고착시키는 전략이다. 이 밖에 인격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과 가정에서의 인격 전략까지 꼼꼼히 다룬다.

『리더들의 인격 수업』만의 포인트
1. 경기 침체 이후, 리더들의 은밀한 움직임 선제 포착
- 기존(1990년대∼최근 전 세계 경기침체) 경영의 트렌드였던 <성과주의>에 대한 반성
- 리더들이 ‘인격’이라는 새로운 가치에 주목
2. 한국 최고의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한국형 ‘리더들의 인격’전략
-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신뢰성’을 얻는 6가지 인격 구조
책속으로새로운 리더는 인격을 갖춘 리더다. 퍼포먼스를 잘 내는 리더를 요구하던 사회가 지나친 퍼포먼스로 경제 위기를 몰고 왔다고 본 것이다. 미국의 거대 자동차 회사 CEO들이 기업의 파산을 모면하기 위해 정부의 구제 금융을 받으려고 워싱턴에 몰려가며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온 것 때문에 리더의 인격은 더 큰 관심을 모았다.
4p, 리더들, 새로운 아젠다에 주목하다

정신과학자들은 사람들이 외부 자극에 대해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반응하고 일정한 패턴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러한 예측 가능한 패턴을 인격이라고 정의하는데, 흔히 성품이 좋다는 것을 인격적이라고 말하는 문법과는 다르다.
16p, 리더들의 은밀한 공부가 시작되다 / 인격과 리더십의 만남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신이 나고 최고의 성과도 거둘 수 있다. 인격은 미친 듯이 신바람 내며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할 때 최고 수준에 도달한다. 이처럼 인격의 기본인 열정을 갖기 위해서는 맨 먼저 자기 분석을 한 후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한다.
28p, 리더들의 은밀한 공부가 시작되다 / 인격과 리더십의 만남

브랜드를 갖기 위한 첫 단계가 자기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마스터플랜을 짜는 일이라면, 그 다음은 적절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다.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면 이제 남은 일은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것뿐이다.
74p, 폭발적 번영의 길을 찾다 / 인격 브랜딩

언론사가 많아져 좋건 싫건 언론에 노출되는 사람 수가 많아졌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언론 훈련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한 해법이다. 중형 이상의 기업 임직원들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카메라 적응 훈련은 물론 언론 대응 훈련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154p, 적자생존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다 / 리더의 인격을 업그레이드하는 7가지 습관

Leadership isn’t about finding the right business model or crafting the ultimate set of competencies. It’s about being honest, authentic and human, even - and especially - in turbulent times.
리더십은 더할 나위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거나 궁극적인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데 있지 않다. 그것은 정직하고 신뢰할만하고 인간적인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다. 심지어 혼란의 시대에는 특별히 그렇다.
_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