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란 소장 10년동안 이주여성 대모역 자임, 다문화 가정 주부들에 물심양면 지원활동외 운전교육 조리사 의료통역사 등 교육과정이수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활동 높이 평가된듯..
배석희 논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는 논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수탁기관 심사위원회는7월 15일 오후 2시 논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 신청을 한 건양대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논산 YWCA .논산이주여성센터 등 3개 단체로부터 제안 설명에 이은 심사 끝에 논산이주여성센터를 논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당초 건양대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와 논산 YWCA가 유리할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구옥란 소장은 지난 10년간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지에서한국으로 이주 논산시의 농촌총각 등과 가정을 이루고 사는 이주여성들과 몸을 부대끼며 고락을 함께해온 이주여성센터의 활동 사항에 대해 깊은 이해로 감싸안아준 배석희 부시장 및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구옥란 소장은 이제까지와 다름없이 우리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이 문화의 차이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극복하고 당당한 우리시민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이주여성센터가 건양대 건강가정지원센터 와 논산 YWCA를 제치고 수탁기관으로 선정된것은 그동안 이주여성을 상대로한 물심양면의 지원활동 외에도 다수의 이주여성들을 운전교육 조리사 교육 의료통역사 교육 등을 이수시켜 취업시키는 등 이주여성들에 대한 구옥란 소장의 헌신적인 사랑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것으로 풀이된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논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여성 센터가 소정의 요건을 갗춘 센터를 구성하게되면 논산시는 시비 5천만원을 지원 적극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