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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6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행한 부창동 관내 자전거도로공사가 부실공사 였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시 부창동 에서 등화동으로 이르는 225m폭 2m의 동 자전거 도로는 지난 1월중 혹한기 공사중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의 강행으로 공사시작 180일만에 준공이 됐으나 공사가 진행되던 지난 1월경 공사 당시에도 지역주민들이 혹한기의 공사는 자칫 부실화 할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한바 있다.
한편 당시 공사를 감독했던 논산시청의 한 관계자는 당시 공사가 끝나갈 시점에서 혹한기가 도래해 별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해 시행토록 했다며 서둘러 보수공사를 시행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 공사과정을 지켜본 등화동 거주 박모[45]씨는 지켜야할 제반규정을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할 만큼 시급한 사업이 아니었음에도 혹한기에 공사를 강행함으로서 하지않아도 좋았을 하자보수 공사를 하게된것은 적절치 않은일이고 자칫 혈세 낭비를 초래할수도 있지않겠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동 사업은 연무읍에 주소지를 둔 C모 건설이 시행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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