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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원칙으로 승부하라!
『이기는 습관 2』의 주제는 ‘평균의 함정을 뛰어넘어라’이다. 삼성에서 20여 년간 근무해온 저자는, 직장인들이 흔히 갖고 있는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안일한 태도와 사고방식이 기업의 경쟁력을 흔들어 놓는다고 말한다. 이에 1편에서 고객 중심의 실행력과 조직력을 설명했다면, 2편에서는 원칙과 기본기에 충실히 임하여 이기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본문은 6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이기는 체질’로 만드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6가지의 주제는 ‘평균의 함정 뛰어넘기, 되게 하기, 실력으로 말하기, 진심으로 대하기, 원칙적으로 행동하기, 결과와 성과만 주문하기’로, 그 아래 ‘명쾌한 질문, 실용적인 마인드, 철저한 준비, 경험, 집중, 혁신목표 나누기’ 등 22가지 세부적인 습관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이론만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몸을 부딪쳐가며 일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실제 시장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가장 빨리 알아차리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되게 하는’ 방법 등 불황에서도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정공법이 담겨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각각의 습관 마지막에는 '김밥 장사도 숫자 싸움’이나 ‘위대한 직원의 조건’과 같이 다양한 일화나 원칙들이 Insight in Story로 수록되어 있어,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기는 습관. 2" 통합검색 결과보기 저자소개김진동
'1년 반짝 잘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승리, 시장에서의 명승부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지금 당장, 탁월한 전략과 마케팅력으로 평균의 함정을 뛰어넘어라!'
김진동 대표는 마케팅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략가’로 꼽힌다. 특히 곪거나 적체된 조직의 체질 개선, 구조적 모순의 핵심을 짚어내는 ‘경쟁력 확보의 마이더스 손’으로 꼽히는 그는 ‘입에 쓴 약’과도 같은 존재다. 증상의 언저리만 건드리지 않고, 폐부를 찔러 원초적으로 처방하는 그의 비즈니스 컨설팅 기법은 이미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현장 마케터로 잔뼈가 굵었다. 현장 영업 일선에서는 4년 연속 1위 지점을 경영했고, 부진한 지점으로 자진 부임해 변화를 일군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정상화 TF 등을 거치면서, 현장을 관통해 전략을 뽑아내는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소니코리아, 위니아만도 등의 마케팅 총괄본부장을 거치면서, 매출 드라이브의 허장성세가 아니라 수익률과 현금회전율 등 알짜배기 성과를 귀신같이 창출하는 신화적 인물로 조명을 받아왔다. 또한 조직의 비능률을 척결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업계에서 인정받는 ‘승부사’이자 조직구성원들이 두려워하면서도 좋아하는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다.
195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2002년까지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 국내 영업본부, 국내 마케팅, 중국 지역전문가, 해외법인 정상화 TF 등 현장의 요직을 거쳐, 사장 직속의 상품기획센터에서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로 일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소니코리아 영업본부장을 맡으면서 매출 1.5배 확대의 변화를 일궜으며,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위니아만도 마케팅·영업·서비스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며 이익률 3.5배 성장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
"김진동" 통합검색 결과보기 목차프롤로그 _ ‘원칙’과 ‘기본기’에 충실한 조직은 풍랑에 흔들리지 않는다!
Part 1. 평균의 함정을 뛰어넘어라, ‘전략적 사고’
이기는 습관 01_ 회사가 월급 주는 이유를 망각하지 마라
싸우는 것 자체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 모든 마인드를 실용적으로 세팅하라
이기는 습관 02_ 탁월한 전략가는 숫자로 말한다
데이터를 보라, 답이 들어 있다 | 지금 조금 이기기보다, 3년 후에 확실히 이긴다! | 고민을 넘어 전략을 탄생시킨 OX 노트 | 꿀을 따게 해주면 꿀벌들은 모여들게 돼 있다
이기는 습관 03_ 제대로 된 질문을 던져야 진짜 답이 나온다
엉뚱한 질문을 던지면 엉뚱한 답이 나온다
Part 2. 그저 하지 말고, ‘되게’ 하라, ‘결과 중심의 일처리’
이기는 습관 04_ 한술에 배부를 리 없다, ‘일하는 힘’을 축적하라
일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 창의성의 출발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 | 첫술에 배 부르려는 건 놀부 심보다
이기는 습관 05_ 의미 있는 목표가 차이를 만든다
조직 안에서 죽어버린, ‘박제된 목표’는 내다버려라 | 허울 뒤에 숨은 진실을 읽어라 | 다음 달에 잘하는 것보다 3개월 후에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기는 습관 06_ 사람이 일을 한다, 이기는 조직으로 변화시켜라
그저 잘난 놈이 아니라, 열정이 있는 놈을 뽑아라 | 회사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문화는 향기를 풍긴다 | 조직을 내전(內戰)에 시달리게 하지 마라
이기는 습관 07_ 일을 잘하는 데도 요령이 있다
100분 동안 도시락 120개를 파는 사나이 | 학교성적표가 사회성적표는 아니다, 끝없이 배워라 | 뭐든 한 줄로 명쾌하게 설명하는 습관을 들여라 | 시간이 생명이다, 데드라인을 사수하라 | 상사를 활용하라, 답을 얻고 시작한다 |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 숫자는 신뢰다, 데이터 뱅크가 되어라 | 나쁜 일일수록 하루라도 빨리 보고하라 | 요행을 바라지 마라, 제대로 된 준비가 우선이다
이기는 습관 08_ 성공과 좌절의 매너리즘을 경계하라
달리기를 멈춘 기차바퀴는 녹이 슨다 | 자기 자신에게 어리광 부리지 마라
Part 3. 립 서비스 말고 실력으로 말하라, ‘불황에 강한 정공법’
이기는 습관 09_ 시장과 고객에 대해 소설 쓰지 마라
현장을 가본다고 하는 것의 의미 | 타깃 시장을 제대로 정의한다는 것 | 소비자가 찾을 때 집중하라 | 소설을 쓰지 말고 시나리오를 써라
이기는 습관 10_ 경제연구소 직원이 현장에서 유능할 수 없는 이유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 무늬만 이론가가 되지 말고 현장 전도사가 돼라
이기는 습관 11_ 차별화는 구두 뒷굽에서 나온다
평균까지는 누구나 비슷하다, 거기부터가 승부다 |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모두 ‘집중’과 ‘노력’의 선물이다
Part 4. 공짜보다 진심이 이긴다, ‘아날로그식 고객경영’
이기는 습관 12_ 살 수밖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라
천편일률적인 상식의 눈을 벗겨내라 | 나만의 강점 테마로 승부하라 | 사지 않으면 불안하게 만들어라
이기는 습관 13_ 당신의 생사여탈권은 고객이 쥐고 있다
무시하지 마라, 그들은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 CRM을 백지에서부터 다시 정의하라 | 고객은 공짜보다 감동을 원한다
이기는 습관 14_ 고객의 돈을 뺏지 말고, 마음을 얻어라
장황한 업무 매뉴얼보다 마음씀씀이 |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제발! | 고객의 이야기는 참고사항이 아니다
이기는 습관 15_ 포화상태의 시장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어필하라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고 게임을 하라 | 고객이 어느 곳을 바라보는지 그 방향을 읽어라 | 포화상태일수록 싸우기보다 동침을 하라
이기는 습관 16_ 22세기형 성공 비결은 소프트 스킬에 있다
따뜻함이 담긴 말 한마디의 힘 | 고객들의 호흡소리까지도 읽어라
Part 5.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