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년 사무관 승진,보건소 과장거쳐 지난 2월 5일자 가야곡면장 부임,"인화[人和] 통해 지역분위기 일신할것,"가야곡 야산많은 지역특성 맞게 다품종 소량생산 농산물 농협과 연계 판로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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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자 논산시 인사발령에 의해 논산시보건소 보건소 보건위생과장에서 가야곡면장으로 발탁된 이승선 면장, 2006년도에 사무관 승진의 꿈은 이뤘지만 일선행정 책임자인 면장으로 보임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5년 당진군을 초임지로 공직일선에 투신한 이승선 면장은 88년 당시 논산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하기까지 사회복지업무와 환경업무를 맡아온 복지업무의 베테랑,그래서인지 초임면장이지만 누구보다도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선 면장은 가야곡면장으로 부임한 이후 4300여주민,28개 행정동리로 구성된 관내 곳곳을 순방 하면서 이태세 시의회의장의 타계로 시의회의원이 공석이 된데 대해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이 예상보다 크고 타 지역에비추어 이렇다할 특산품도 없는 농업환경 등으로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능성이 크지않다는데서 침잠해 있는 지역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갖는다고 말했다,
"후회없는 사람이 되자"를 좌우명으로 끊임없이 자기개발과 관리에 성실해온 이승선 면장은 취임일성으로 면직원들에게 인화[人和]를 주문했고 활기찬 가야곡면을 가꾸어가는 첫걸음도 면직원 및 주민들의 인화[人和]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선 면장은 시 농정부서나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농정관련기관에서 농민들의 농업소득증대에 대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나 관내 거대분의 지역이 야트막한 야산지역으로 수도작은 적고 딸기.곶감,배.사과 포도. 등 다품종 소량 생산농업이 발달해 있는 지역 특성에 비추어 다품종 소량 농산물의 판로 확보 유통구조의 활성화 가 농업소득증대에 큰몫을 할것으로 진단한다며 이에 대해 농협 등 관련부서 들과 협의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선 면장은 특히 침잠해 있는 지역분위기 일신을 위해 출향인사들과 유기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을 궁구하고 전국각지의 가야곡면 향우회 등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농산물 소비 등을 촉진하는 방안과 가야곡면에 대한 새로운 개발 모델을 창출해 내는등에도 역점을 두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같이 면사무소를 찾아 이런저런 민원을 제기하는 면민들에 대해 부드러운 얼굴,친절한 응대면 민원의 절반쯤은 해결된것이나 다름없다며 웃는얼굴로 민원인을 맞으라 주문하는 이승선 면장 ,그는홀로되신 모친을 모시면서 얻은 대인관계의 교훈이 바로 "웃는얼굴로 말씀을 들어주는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승선 면장은 부임이후 비교적 넓은 관내를 순방하면서 지역사정을 익히는데 이내운 부면장의 조력이 큰 힘이 됐다며 직원들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승선 면장은 부인 김선남 [54]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 두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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