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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논산군수이자 초대 민선논산시장을 역임한 故 전일순 전시장의 5남 1녀중 3남인 전민호 취암동장은 1985년 서울강동구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공직일선에 몸담은 이래 23년동안 청렴강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해오면서 서울시장으로부터 으뜸공무원상 을 엑스포조직위원상을 수상한바 있고 논산시청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문화관광계장, 자원봉사계장 기획계장으로 재직히면서는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 을 수상할만큼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일찌기 공무원 문예대전 에서 시[詩]부문 행안부장관 상을 수상하기도한 그는 그 문재 또한 탁월해 4년여의 기획계장 재직시에는 임성규 시장의 시정연설 원고를 도맡아 작성하기도 했다,
그스스로 "자기구속과 통제로부터의 자유"를 좌우명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해온 그는 지난 2월 5일 취암동장 부임 첫 일성으로 부하직원들에게 "친절할것" "창의적사고를 가질것""한템포 빠르게 움직일것"을 주문했고 동 주민들에게는 취암동이 논산시의 수부도심으로 행정중심 문화중심 정치중심 1번지라는 자긍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그러한 시민들의 자부심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장이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움직이는 동장, 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동장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지역주민들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는것이 올바른 행정의 첫 걸음이라는 인식아래 취임첫날부터 매일같이 현장을 방문하거나 리 통장들과 전화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전민호 동장은 민선논산군수로 첫 논산시장으로 45년동안 공직에 몸담았던 자신의 부친 故 전일순 전 시장의 경로효친[敬老孝親]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가르침을 본받아 취암동을 명실공히 효[孝]의 본향으로 가꿔나가겠다고도 말했다,
논산문협 초창기 창립멤버로 사무국장을 맡기도 했던 그의 시작"그리고 놀뫼"는 많은 시민들이 애송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부인 김현숙[49}씨와의 사이에 3남 1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아루고 있는 전민호 사무관의 동장취임 ,,취암동의 찬란한 새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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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자신의 고향인 연무읍을 첫 부임지로 공직에 투신한 박계순[52] 부창동장, 공직생활 31년만에 사무관 승진과함께 취암동과 함께 논산시의 수부도심을 관할하는 부창동장으로 발탁됐다,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좌우명으로 자신을 가다듬고 평생 학습의 습관으로 절차탁마해온 그는토목직이면서도 타고난 친화력에 일반 행정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평판에 걸맞게 지난 2월 5일 가진 그의 동장취임식에는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취임식장을 찾기도 했다,
취임일성 으로 부하직원들에게 항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할것과 건강을 포함한 자기관리에 충실할것 ,어차피 맡겨진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자고 당부한 박계순 동장은 전통적으로 화합과 단합이 잘되기로 유명한 부창동이 그간 역대 동장이 추진해온 혁신 1번지 에 걸맞는 살기좋은 고을 도약하는 동[洞]이 될수 있도록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부인 조명자[51]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박계순 동장은 그간 논산시청 에 토목직 담당부서에 근무하면서 관내 숫한 사업들을 매끄럽게 준공시키는 등 그 행정 수행능력이 탁월하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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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당시 논산군청 내무과를 시작으로 공직일선에 첫발을 내디딘 김영태 성동면장은 충남도청을 거쳐 논산시청 예산계장 인사계장 등 주요부서를 두루섭렵하면서 행정역량을 쌓아온 끝에 지난 2월 5일 논산시 정기인사에 의해 사무관 승진요원으로 성동면장에 발탁됐다,
얼핏보아 단아한 선비형의 풍모를 지녔으나 맡은바 업무와 관련해서는 외유내강의 꿋꿋한 성품이 유감없이 들어나보인다는게 그를 아끼는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30여년 공직생활중 노력과 성실을 모토로 최선을 다한다는 생활철학을 견지해온 그는 과묵한 성품이지만 집에서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는 효자로도 소문이났을만큼 향리인 광석면 신당리 본가에서 직접모시고 있는 부친 김병식옹[74]와 모친 최용해[74]여사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무관 승진과 함께 인구 6000여명의 성동면장에 취임한 이후 직우너들에게 "활기차고 아름다운 성동면을 가꾸어가자 "고 당부한 김영태 면장은 지역의 면장이 해야할일의 첫째로 시장의 시정추진방향을 잘 이해하고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안락하고 쾌적하게 가꾸어 가는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성동면을 관내 읍면동중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활기찬 고장으로 가꾸고 싶다고" 포부의 일단을 드러내 밝혔다,
논산 쌘뽈여중고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지공예가로 활동하는 부인 김현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영태 면장은 지난해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충남도청 재직중의 인맥을 살려 논산시의 당면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한것으로 알려질만큼 친화력과 인간관계의 폭이 넓다는게 그와 함께해온 공직사회의 평판이다,
취임이후 처음 맡는 지역행정책임자의 소임이 막중함을 느끼지만 지역주민을 내부모처럼 내가족처럼 섬기는 자세로 일하다보면 막힐일이 뭐가있겠느냐는 김영태 면장을 맞는 지역주민들은 선비풍모의 김영태 면장의 첫인상이 너무 부드러워 보였지만 막상 이런저런 마을일을 상의하다보면 해박한 지식과 주민들에 대한 정성스러움에 보다큰 믿음이 간다고 말하기도 했고
김면장의 향리가 이웃해 있는 광석면 이다보니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욱 김영태 면장은 면장취임을 축하해 지인들이 보내준 80여점의 각종 화사한 꽃들을 "성동면 직원일동"의 이름으로 각 마을마다 나눠줘 마음씀씀이가 참 고맙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행정 베테랑 김영태 면장의 구상처럼 "활짝웃는 성동면 " 에 주민들의 웃음꽃 피어나는 새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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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에 몆명안되는 농업직 공무원인 공성운 [53]계장이 2월 5일 정기인사에 사무관 승진요원으로 승진과 동시에 상월면장으로 발탁됐다,
1978년 공직일선에 몸담은 이래 논산군 시절 논산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논산시청 농업부서에만 근무해온 공성운 면장은 훤칠한 키에 전형적인 미남의 풍모를 갖춘 신사로 알려져있다,
밀수는 적으나 일단 주어진 일에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일추진으로 주목을 밭기도 했던 공성운 면장은 "남을 잘되게하자" 는 좀은 이색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단다, 말인즉 주변이 잘되면 반드시 주변까지 잘되는것 아니냐는 "이타주의 [利他主義]자인 셈이다,
논산시청 근무당시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예스민" 탄생의 한 주역이기도한 그는주민들 거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4000여명의 상월면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상월면의 농업실태부터 점검하기 시작했고 '친절민원" "주민소득증대지원"등을 표방하고 매일같이 관내 마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하며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궁극의 목표가 주민복지에 있고 주민복지의 실현은 주민들이 종사하는 생업으로 인한 소득증대가 그 원천일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그는 언젠가는 이나라의 농업정책 방향이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수지를 맞춰주는일은 정부와 지자체의 몫" 이 돼야할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공성운면장은 수도작보다는 고구마와 딸기가 주수입원인 상월면 에서 지난해 성황리에 치른 제1회 상월명품 고구마 축제 의 2회차 행사가 보다 더 내실있는 축제,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댜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며 면정의 으뜸으로 "주민을 내가족같이"를 표방하고 있다,
부인 박호염[50]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공성운 면장은 취임 이후 26개 행정부락을 거의 순회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민들을 다 찾아뵙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첫 사무관 부임지인 상월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자세로 성심을 다할것이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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