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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분리 당시 심대평 도지사 약속은 휴지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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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2-15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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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 행정행위 계속성 비춰 당시 심대평 지사 약속 이지사 승계의무 있다,임기중 시작이라도 해야,,여론 팽배 2003년 7월 18일 당시 심대평지사 논산시민과의 대화시 비판적인사 출입통제 ,주…
 
2003년 계룡시 승격으로 인한 논산시세 위축을 보완한다며 심대평 당시도지사가 논산시민과의 대화시 약속했던 단기과제 7건 [충남동물자원화지원센터건립,논산딸기명품화사업,야촌농공단지조성,연무읍소방파출소건립,논산문화원건립,연무읍농어민문화센터건립]과

장기과제7건[탑정저수지관광특구개발,지방도645선개설,백제역사재현이벤트 개발,간선도로확충[지방도 68호선]성동 광석 지방산업단지조성 ,유교문화권개발,호남고속철도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방안강구]

논산시가 요청한 6건[실내체육관 조기건립,지방도 634호선 확포장,군문화엑스포공동개최 외국어캠프 건설,문군화합의 공간 조성,전통문화 교육촌 조성]등 20건의 도지사 약속사업에 대해 논산시는 단기과제 4건[충남동물자원화센터,논산딸기명품화사업,연무읍소방파출소건립 연무읍농어민문화센터건립] 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취소 또는 유보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사실상 심대평 당시도지사의 약속사항이 휴지조각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산시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속속 알려지면서 일반 시민들은 당시 도지사가가 자신이 추진했던 계룡시 승격을무리없이 마무리짓기위해 허울뿐인 약속을 했다는 여론과 함께 행정업무의 계속성에 비추어 이완구 현 도지사가 전 도지사의 약속사항을 승계, 내년 지방선거 전에 20건의 약속 사업 에 대한 전면적인 재추진을 요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김ㅇ진[56]씨는 당시 심지사가 약속한 사항중 완료했다고 나타난 네건의 사업에 대해서 건양대에 설립된 충남동물자원화 지원센터 건립은 일부대학에 대한 지원일뿐 논산시에 대한 지원사항으로 보기어렵고 논산딸기명품화사업은 도의 지원과 무관하게 논산시와 딸기농가들의 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것이며 연무읍 문화체육센터 건립이나 소방파출소 건립등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예산지원에 불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더욱 논산시민들의 논산문화원 건립에 대한 약속이 지켜지지않고 야촌농공단지 조성이 취소된것은 애시당초 이를 실행할 의지가 없었던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논산시청의 한 간부 ㅇ모씨는 장기과제로 약속했던 탑정저수지 관광특구 개발과 관련해서 이야말로 논산시가 시세위축을 만회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일진대 "추진중'으로 분류 이무런 진척이 없는것은 실망이라고 말하고 탑정저수지의 관광특구 개발로 논산을 호반의 명품도시로 발전시키는 청사진이 마련돼야 할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 전국민의 관심속에 매년개최하고 있는 계룡시의 군문화 엑스포 의 논산시 공동개최 약속이 당시 이를 약속했던 도지사 재임중 성사됐어야 마땅한데 이를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니 지금시점에서 이를 성사시키기란 쉽지않을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하기도 했다,

더욱 백제역사재현 이벤트 개발이나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방안을 강구한다던 약속은 사실상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공염불에 다름아니지않느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거기에 더해서 논산시가 요청해 당시 심대평도지사의 약속사항에 포함됐던 "실내체육관 조기건립' 지방도 634호확포장 ,외국어 캠프건설,민군 화합공간조성,전통문화교육촌 조성 등 6개 사업모두가 "추진중"이라는 이름아래 표류하고 있어 논산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한 사실들이 속속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국방대 논산이전 문제를 주도하는등 논산시의 발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완구 도지사가 전임 지사의 약속사항 20가지사업에 대한 전면 재추진을 바라고 있다,

실명을 밝히기를 꺼려한 논산시청의 한 중견간부는 행정행위의 계속성에 비추어 전임도지사의 약속은 일개인의 약속이아닌 도 행정수장의 공적인 약속이므로 이완구 도지사는 전임도지사 심씨의 약속을 승계할 의무가 있는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논산시는 2003년 계룡시분리로인해 당시 인구 167.050명에서 135,869 명으로 줄어 31.190명이 감소했고 615,5km2의 면적에서 554.82km2로 줄어 약 10%인 60.68km2의 면적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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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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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22:28:14

    논산의위축은계룡시분리부터가시작이었다.책임에대한결과는역사에맡기고,현존하는책임자는시민의매서운회초리를맞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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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5 12:13:30

    타시군에서는 어린아이 1명에 대한 출산장려금으로 수백만원을 집행하는 엄연한 현실이외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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