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간부 9급직 공무원 비하[?]발언은 옥의 티 ,짜임새 있는 졸업생위주 행사학부모들 만족감 표시, 강석준 교장신부 대건인의 기상 으로 큰" 꿈"이루어라 당부 ,임성규 시장 명예졸업장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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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로 평가받는 대건고등학교 제58회 졸업식이 2월 13일 오후 2시 학교 다목적 교실 마리아홀에서 거행됐다,
2008년도 졸업생 222명과 학부모 재학생 학교관계자 내빈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졸업식에서 강석준 교장신부는 졸업장과 상장등을 수여한뒤 가진 훈사에서 3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학교와 지역 나라를 위해 쓸모 있는 큰 사람이 돼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영예의 이사장상에 임청수 군,충남도교육감상은 엄기호 군이 수상했고 김기남군외 104명이 학업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3년과정을 돌아보는 대건3년의 역사가 방영됐고 졸업장을 받은 학생 전원이 단상에 올라 강석준 교장 및 교사들의 격려를 받았고 일부학생은 담임선생 앞에서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석준 교장신부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임성규 논산시장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고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자모회장 및 전임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실력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이날 대건고등학교의 졸업식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행사진행 교사들의 지시에 순응해 흐트러짐 없는 몸가짐을 보여줬고 여타의 학교에서 흔히 연출됐던 졸업기념 뒷풀이로 밀가루 계란등의 투척이나 교복을 찢는등의 행태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이날 졸업생 222명중 212명이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진학했고 일본국 APU,와세다대 일본리츠에이칸 ,일본토카이대 등에도 각 1명씩이 합격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한 총동창회 간부는 축사를 통해 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의 역량을 한껏 추켜세우는데 역점을 둔듯 " 비록건양대학교이지만" "세무사 합격자중 대건출신 학생이 두명이 포함됐으나 9급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학생명단에는 대건출신이 없는것은 챙피해서 응시 안했을것"이라는 표현을 구사해 행사 참석인사들을 어리둥절케 했고 한 공무원 출신 학부모는 마치 지역 대학과 9급직 공무원을 비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측에서 초청한 내빈중 임성규 논산시장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 이재성 백제병원장 김인규 놀뫼금고 이사장 서평원 전 총동창회장 조영구 동창회 임원 등과 함께 유력한 차기 논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27기]과 황명선 건양대 교수[33기]가 나란히 참석 눈길을 모았다,
전국각지에서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건고등학교의 졸업식 행사가 시종 졸업생 위주로 짜임새 있게 진행돼 흐뭇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58회 졸업생 222명을 포함 13.9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건고등학교는 1946년 논산대건중학교로 개교한이래 1951년 대건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았고 1999년 OECD교육프로젝트 심사단 실사결과 최우학교로 선정된데이어 2006년 강석준 신부가 교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7년 3월 27일 제1회 청암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도에는 지방교육혁신 전국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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