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장식 조합장 해외이주여성도 우리시민, 이민족이라는 이질감 해소에 주력, 향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통해 이주여성들 안정적 생활 정착 위해 최선 다할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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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장식)은 2월 3일 오전 11시 논산농협 회의실에서 이주여성주부와 논산농협 주부대학 회원간 친정어머니 및 친정자매맺기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국으로 이주 한국 농촌총각과 결혼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주여성 주부들의 고국과 가족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문화를 익히고 낮선 이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것으로 논산지역 관내 이주여성들의 정서함양과 한국문화 에 대한 동질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리라는 평가다,
이날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중국출신 이주여성 왕진핑 씨는 낮선 이국땅으로 시집을 온후 고국에 대한 향수와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외로움을 느꼈지만 논산농협이 주관한 이같은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고보니 비록 친 혈육은 아니지만 친정 어머니라 부르고 동기간으로 생각할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생각에 기쁜마음 한량없다고 소감의 일단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주부들은 결연식이 끝난후 임장식 조합장으로부터 푸짐한 기념품을 받아들고 활짝웃어 보였고 친정어머니 및 자매지간의 결연을 맺은 농협주부대학 회원들이 마련한 푸짐한 점심을 함께 들며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등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적극후원한 임장식 논산농협 조합장은 논산농협은 앞으로도 해외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아직도 이주여성들이 이민족이라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이질감을 해소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논산농협 주부대학 회원 및 관내 해외이주여성 주부 및 가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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