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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연산체육공원에서 논산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기축년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에는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하여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이번 민속축제에는 줄다리기/제기차기 대회, 가족 연날리기 대회, 대보름맞이 공연(지신밟기등), 가훈 써주기, 가족과 함께 널뛰기, 굴렁쇠, 팽이치기등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절미, 귀밝이술, 고구마․흰떡 구워먹기 등 보름음식 나누기, 한지에 소원을 적어 솟대 새끼줄에 띠별로 달아 달집에 소지하여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빌기 등 가족,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기축년 새해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줄다리기/제기차기 대회, 가족 연날리기 대회 등 민속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논산문화원 사무국(730-4632)으로 2월 2일까지 신청을 하면 되며, 알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