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년부터 5년동안 40억~7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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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금년도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를 비롯한 전국에 걸쳐 45개 권역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각 권역에는 계획수립 결과에 따라 2010년부터 5년 동안 40억~70억원 범위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사업으로 2017년까지 1,000개 권역을 선정하여 개발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주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 5개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웨어사업이 지역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사업이 시작된 2004년 이래 2008년까지 총 176개의 전국의 농촌마을이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로 선정되어 종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45개 권역은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여건에 맞는 권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45개 권역 모두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